뉴스

[파주에 깃든 생명들] 날 좀 봐요, 봐요!

입력 : 2015-12-18 10:56:00
수정 : 0000-00-00 00:00:00



 



 



 



 



 



날 좀 봐요, 봐요!



 



2016년 새해부터는 기획 연재 “날좀봐요!”를 시작합니다. 사람이 아닌 다양한 생명들을 우리의 이웃으로 불러들여 그들이 살아가고 있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 파주가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 곳인지를 엿볼까 합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식물 소개꾼 김경훈



“늘 보는 뻔한 식물이지만,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들,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살아왔고, 우리와 어울려 왔는지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주로 파주에 서식하며, 서부 민통선지역과 파주 일대에서 생태를 공부했습니다. 최근 전국 자연환경 조사에서 식물상 조사원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 자원식물과 식물 분류를 공부하는 학생이기도 합니다.



 





새 소개꾼 박병삼



“물에 깃듯 생명들과 한강하구 생명평화를 노래하며 자연속에서 자연과 함께 자연스럽게 놀고 싶습니다.”



환경과생명을지키는교사모임, 한강하구 지역에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고 있는 사람. 



 





새 소개꾼 정다미



“여러분! 하늘을 날아가는 새들을 바라본 적이 있으신가요? 파주에는 예쁘고 귀한 새들이 많이 찾아온답니다. 앞으로 종종 재미있는 새 이야기로 여러분들을 찾아올게요!



2013년 대한민국인재상 대통령상 수상. 2009 제 55회 전국과학전람회 국무총리상 수상,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에코크리에이티브협동과정에서 제비 연구 중. 



 





곤충과 양서, 파충류 소개꾼 노현기



“아이일 때는 곤충을 너무도 좋아하다가도 아이가 성장하면서 곤충을 멀리하는 것을 봅니다. 곤충에 대한 선입견을 떨쳐내고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할 생명들이라는 것을 재미있게 들려주고 싶습니다.”



임진강지키기 시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류 소개꾼 이상민



“강의 아름다움과 강에서 살아가는 민물고기의 삶에 대해서 재밌는 글로 만나 뵙겠습니다!”



어렸을 때 산, 들, 강 자연 속에서 뛰놀며 자랐고, 출판사에서 도감, 자연생태에 관한 어린이 책과 동화책을 편집했습니다. 파주생태문화교육원 기획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생태집필 에디터 김영금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생명들에 대한 이야기 여행을 함께 떠나볼까요? 아마도 그 여행은 2년은 걸릴 예정이구요, 우리의 소중한 이웃으로 함께 바라봐주길 바랍니다”



파주생태교육원 원장으로 아이들과 함께 자연놀이를 즐기고 있다.



 



#30호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